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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캡티바, 오프로드 본능 주행능력·승차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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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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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60여명 추첨, 23~24일 충주서 시승행사

지난 23일 충주호 일대에서 열린 쉐보레 캡티바 고객 오프로드 시승행사 모습. (사진= 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오프로드도 거뜬합니다.” 한국지엠이 23~24일 양일간 쉐보레의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티바’ 고객 오프로드(Off-road) 시승행사를 열었다.

온라인 신청자 중 선정된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충주호 인근에서 캡티바를 타고 온.오프로드를 주행했다.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특히 오프로드를 달리며 도심에서는 물론 거친 길도 잘 달리는 SUV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이 차량은 2.2ℓ 디젤 엔진을 탑재, 최대토크 40.8㎏·m의 강한 힘을 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천성복 씨(42세)는 “넘치는 힘과 민첩한 움직임에 믿음이 간다. 특히 험로에서도 주행능력은 물론 승차감이 우수했던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상무는 “캡티바는 ‘리얼 SUV’라는 호칭에 걸맞는 차”라며 “드러난 수치만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우수성을 체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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