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편의점 건전지 훔쳐 되판 20대 영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4 2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편의점에서 충전용 건전지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임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19일 오후 3시께 광주 서구 모 편의점에서 13만원 상당의 건전지 12개를 몰래 훔쳐 나오는 등 지난해 6월부터 광주 일대 편의점에서 71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건전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종업원이 계산을 하는 사이 건전지를 가방에 몰래 넣었으며, 건전지가 계산대 앞에 있어 훔치기 쉬운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비교적 고가인 충전용 건전지를 훔쳐 다시 편의점에 반품해 현금으로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