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바이오의약품 정보교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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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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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앞으로 국내·외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가심사 및 GMP, 해외시장 분석, 해외시장 개발 전략 등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보를 산·학·연이 공유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은 오는 29일 바이오시밀러 를 시작으로 6월 세포치료제, 9월에는 재심사 등 허가 후 안전관리, 11월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릴레이 형식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향후에는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지난해 9월 발족한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과 국내 관련업체들이 구성한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바이오시밀러 현황 및 정책방향 △특허현황 △해외시장 개발전략 △바이오시밀러 구조 분석법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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