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南京)시는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제 '금릉5월풍'을 시내 석두청공원에서 24일 개막했다. '금릉 5월풍'은 앞으로 2개월간 계속되며 행사기간중 중국 공산당의 상징인 홍색 바이블 연극과 가요 연창회 등 53가지의 각종 홍색 문화예술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붉은 치마폭을 휘날리며 공산당의 혁명을 상징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난징=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