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광주ㆍ대구ㆍ부산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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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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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주ㆍ대구ㆍ부산 등 지방소재 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규제제도 및 사례 등에 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광주(27일ㆍ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ㆍ대구(28일ㆍ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ㆍ부산(29일ㆍ한국거래소 부산본사 지하1층 아트홀)에서 총 36개 상장법인 임직원 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거래소 시감위 측은 "내부자거래 등 상장법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유형들을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법인 임직원이 실무상 자주 겪는 문제에 대해 질의ㆍ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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