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규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해 우수인재 영입 및 육성, 정부부처별 특화된 자문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공단의 본격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취임으로 정동기 전 공단 이사장의 사퇴 후 3개월간 공석이였던 법무공단 이사장직이 제자리를 찾게 됐다.
김 이사장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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