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내 4개 소방서에 인력과 장비의 긴급 출동을 지시하는 '광역 2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50대와 소방인력 310명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10분 뒤 완전히 불을 꺼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