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의 '청라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우미건설은 다음달 린 스트라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스트라우스 에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청라 린 스트라우스' 내 상업시설인 '스트라우스 에비뉴' 상가를 다음달 분양한다.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지하 1층, 지상 2층 3개동으로 연면적 1만3200여㎡, 총 10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지상 1층 기준 3.3㎡당 2000만원으로 인근 상가에 비해 3.3㎡당 400만~500만원 이상 저렴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내측 상가 없이 100% 노출형상가로 조성되며, 단지 내 10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제업무센터, 무역중심단지,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단지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다.
청라국제도시의 상업지 비율이 1.9%로 일산 7.8%, 동탄 4.2%, 분당 7.6%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매우 적은 점도 상가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우미건설 류인범 분양소장은 "청라지구는 총 9만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로 대부분의 아파트 입주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빠른 시간 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며 "특히 상가가 활성화 되는 단계에는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분양가 메리트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보증보험에 가입해 입주까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032) 434-811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