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손 관세행정관은 우범도가 높은 적재항·포워더·수하인·반입창고에 대한 연계분석을 실시해 우범화물을 관리대상으로 선별한 결과, 신발로 위장한 위조 명품의류등 시가 60억 상당의 위조상품을 밀수입하려한 업체를 적발한 공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세관은 또 4월의 유공인으로는 시가 51억 상당의 보세공장 생산제품을 무단 반출 하려던 업체를 적발한 이승희 관세행정관과, 비아그라 원료를 밀수입하여 시가 6억 상당의 한방 정력환으로 제조해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한 노경국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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