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2차 반환분인 73책의 의궤가 4개의 상자에 나뉘어 오는 29일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후 통관 절차를 거쳐 곧바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운송될 예정이다. 2차분에는 유일본 10책도 포함됐다.
한편, 외규장각 의궤 1차 반환분 75권(유일본 8권 포함)은 지난 14일 145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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