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3개월래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8 22: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예상보다 급증.. 일본 대지진 등 영향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18~22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총 42만9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2만5000건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39만건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예상외로 급증했다.

노동부는 미국의 ‘성 금요일’ 연휴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자동차 공장의 가동 중단이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수급자수는 전주보다 6만8000명 감소한 364만명으로 이는 2008년9월 이후 최소규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