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망언 "다리 길어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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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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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랑 망언 "다리 길어서 불편해요"

▲ 김사랑 [사진=SBS'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긴 다리 때문에 불편해요"

배우 김사랑(34)이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김사랑의 광고 촬영 현장과 함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핑크색 민소매 티셔츠에 흰 색 핫팬츠로 '우월'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담당PD가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다리도 굉장히 길다"고 칭찬하자, 김사랑은 "직접 재보지 않았지만 8등신 정도 될 것 같다"고 솔직히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다리가 길어서 버스를 탈 때나 극장 안에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 김사랑은 "다리가 길어서 팬티스타킹이 끝까지 다 안올라간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내린 몸매다"  "망언 종결자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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