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내달 2일부터 6월 2일까지 올림푸스홀에서 공연된다.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올림푸스 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내달 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올림푸스홀에서 공연된다.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이태리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나가는 2막짜리 희극오페라다. 남자주인공 네모리노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로부터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사 마시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이 그 줄거리다.
입장료 4만4천∼5만5000원. 문의 625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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