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 라이프, 100억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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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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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상조전문 회사 에이플러스 라이프는 100억을 증자해 자본금 200억 규모의 상조회사가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 신달수 전 KB생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에이플러스 라이프는 200억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 에이플러스 라이프는 포스코, 한전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상조 서비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것은 물론, 장례 의전본부의 지방 조직 확대와 직영체제로의 전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에이플러스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자본금 증액을 통해 보다 견실한 재무구조로 고객 부금의 안정성 확보와 품격이 다른 선진형 상조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전문상조회사로, 국내 최대 독립금융판매회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의 계열사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본금이 200억이 넘는 상조회사로는 에이플러스라이프와 예다함 두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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