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남은 임기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정부가 되려 한다면 야당을 몰아붙여서 단상을 점거하게 하고, 의사봉을 뺐게 하는 모습을 연출하면 정부여당이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축산농가 대책, SSM(기업형 슈퍼마켓)법 무력화 문제 등 미진한 정부 대책을 보완한 뒤 6월에 비준안을 처리해도 7월1일자로 발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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