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27일 케이블방송 엠넷 운영사인 CJ E&M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출시하는 박스카 ‘큐브’를 방송을 위한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키로 했다.
수퍼스타K 시즌3는 지난달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24일부터 예선을 시작했다. 오는 8월12일 첫방송 예정이다.
닛산은 ‘큐브’ 출시에 앞서 이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엄진환 한국닛산 판매마케팅 총괄 이사는 “도전 정신의 슈퍼스타K와 독창적이고 활동적인 ‘큐브’의 이미지가 부합돼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큐브는 1998년 출시 이래 ‘박스카’라는 새 차급을 제시하며 일본과 미국 등지서 인기를 끈 박스형 소형차다. 이달 초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는 ‘모터쇼를 빛낸 차’ 승용차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지=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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