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남상미 vs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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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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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왼쪽),서지혜/사진=SBS 드라마 ‘49일’ 캡처/제품=미니멈]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간절기 베스트 기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롱 재킷은 솔리드 컬러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여성스러움과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즐기려는 패션 피플에게 각광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지현의 절친이자 자존심 강한 차도녀 신인정역의 서지혜와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민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상미가 미니멈(MINIMUN)의 핑크컬러 롱 재킷을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49일’의 서지혜는 블루 계열의 이너웨어와 블랙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여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기 보다는 핑크 재킷에 포인트를 주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남상미 역시 블랙 하의를 선택, 하지만 서지혜와 다르게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를 선택하여 한층 더 경쾌하게 연출하였다.

서지혜, 남상미 두 여배우가 선택한 핑크컬러 롱 재킷은 세련된 스타일로 포켓대신 이중으로 디테일로 입체감 있게 디자인한 미니멈(MINIMUM)의 아이템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컬러와 블랙컬러 카라의 조화로 때론 화사하게 때로는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멈(MINIMUM) 관계자는 “서지혜, 남상미 둘 다 블랙 컬러와 어우러지게 코디를 연출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했다”며 “탈부착이 되는 블랙 카라가 포인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어느 자리, 장소에서나 편안하게 매치가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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