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TV로 '뽀로로' 만나자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용 스마트 TV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뽀로로’, ‘캐니멀’, ‘뿌까’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 교육방송(EBS)에서 처음 방송되어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뽀로로의 대모험, 쿠키캐슬에 가다!’를 출시했다.

유료서비스로 제공되는 이 콘텐츠는 삼성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가격인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애니멀’과 ‘뿌까’ 3D VOD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캐니멀’과 ‘뿌까’는 삼성 스마트TV의 ‘3D 익스플로어’를 통해 VOD 서비스로 아이들과 함께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두 배 더 생생한 풀HD 3D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니멀’, ‘뿌까’와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온 가족이 삼성 스마트TV에서 편한 시간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