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은 지난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 30만주를 담보로 그린화재로부터 3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로써 이진방 회장의 대한해운 보유 주식수는 70만주에서 40만주로 하락했고, 지분율은 4.27%에서 2.44%로 줄었다.
그린화재는 최근 대한해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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