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증서 전달은 3년이상 연속으로 남구에 거주한 주민의 자녀로 학년별 전체석차가 30%이내인 중.고등학생 가운데 상위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해 지급했다.
상반기 장학금은 중학생은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으로 총 2천8백만원이며 하반기 장학금은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 중 성적불량 및 관외 주소지 이전 등 장학금 지급 정지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금년도 10월경 선발학생 모두에게 지급 할 예정이다.
인천남구 박우섭 구청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21세기 주역이 될 학생들이 어떤모습으로 성장해 갈 것인가 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라고 강조한 뒤 "학업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