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실내 위주의 공연형식을 탈피, 이번 음악회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야외공연장 무대와 관람석을 리모델링했다.
음악회는 민요와 사물놀이, 판굿, 북청사자놀이 등 전통 문화공연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인형극, 대중음악,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열린다.
특히 6일부터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한우축제에 맞춰 공연횟수를 5회로 늘릴 계획이다.
음악회는 매주 주말저녁 7시에, 하절기(7월~8월)에는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