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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투자다변화 꾀해…위안화 보유량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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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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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이 투자다변화를 위해 외환보유액 중 위안화의 보유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4일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초 위안화 투자를 위해 적격해외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중국 당국에 신청했다. 외국인이 중국 내에서 채권·주식에 투자하려면 QFII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은은 현재 아시아 중앙은행들 간에 구성한 아시아채권기금(아시아본드펀드)을 통해 위안화를 약간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한은의 이번 QFII 신청이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또 중국 정부로부터 자격 신청에 대한 인가를 받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위안화 보유량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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