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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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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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 1만5300여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개최, 그 동안 안부확인 전화를 드리던 콜센터 상담원 등 나눔천사 95명과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진수희 복지부장관과 후원기업인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농협협동조합중앙회·LIG 손해보험·삼성화재·ktcs 대표, 탤런트 유지인, 김용림·남일우 부부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또 각 지역별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의 약 1만5100명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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