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6일 서초아주행복한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회사 인근에 위치한 구립우면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아주 행복한 카네이션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호, 심리치료, 학습지도를 해주는 아주그룹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주행복한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20여명도 함께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여명의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행사를 가지는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주복지재단 노미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주행복한 공부방어린이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해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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