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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등에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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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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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봉사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지난 6일 인천 지역 독거 노인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해 孝, 함께해 孝'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상는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노인복지센터와 인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노인들을 한 분 한 분 안아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사랑과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권필순(가명, 78)할머니는 “우리 같은 노인들은 이런 날 오히려 더 외로운 법인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따뜻하게 안아주고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인천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행사를 갖는 등 인천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지역 독거 노인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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