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영국의 명품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롯데코엑스면세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올 봄 돌풍을 일으키며 이른바 ‘잇백’으로 떠오른 ‘알렉사 백’을 비롯해 베이스워터 백, 헨리 백팩 등 주요 인기 제품 등이다.
한편 최근 ‘알렉사 청’등 세계적인 모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이번 멀버리 입점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멀버리는 럭셔리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라 여성들에게는 물론 남성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롯데코엑스면세점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면세점 입점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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