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3D로 실감나는 증강현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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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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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위키튜드(Wikitude)와 손잡고 스마트폰 ‘옵티머스3D’에 3D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최초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LG월드(LG World)’에서 ‘위키튜드3D’ 앱을 제공한다.

위키튜드3D는 1000여개의 업체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전세계 1억개 이상의 사물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12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옵티머스3D는 3D로 촬영·재생·공유 등이 모두 가능한 세계 최초 3D 스마트폰이다.

듀얼코어·듀얼 메모리·듀얼 채널을 지원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옵티머스3D는 위키튜드3D 서비스를 완벽히 지원해 안경을 끼지 않고도 실감나는 3D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특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유튜브’와 협력을 맺은 바 있다.

박종석 LG전자 MC 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3D의 3D 증강현실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 된 모바일 3D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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