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5/10/20110510000287_0.jpg)
이날 공개된 사진은 JOO와 이특이 함께 마주선 채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상큼한 보이스의 JOO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이특이 들려줄 하모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JOO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투데이에 2PM 멤버들과 주고 받은 글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일에는 우영이 ‘여자라면 전부 다 이러는 걸까 하루 열두 번도 기분이 바뀔까 알 것 같다가도 어렵다 어렵다 너 땜에 머리 아파’란 글을 JOO의 미투데이에 올렸다. 이후 JOO가 ‘남자들은 정말 다 모르는 걸까 말 한마디가 중요한 걸 왜 몰라 내 마음을 바보 사랑도 못해봤어’란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7일에는 찬성이 ‘너는 툭하면 아이처럼 맘에 안 들어 집에 갈래 그럴 때마저 난 웃음이나 화도 못내 나 어쩌다 이럴까’란 글을 올리자 JOO가 ‘그건 오빠가 잘 알잖아 내가 가끔 좀 멋대로 굴긴 해도 딱 한사람만 좋아해’란 글로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택연이 ‘화가 난것 같아 오늘도 애썼다 금방 풀리더니 배시시 웃는다 힘이 들다가도 녹는다 녹는다 너 땜에 맨날 녹아’란 글에 JOO가 ‘애쓰는 것 같아 오늘은 봐준다. 그런 모습 더욱 귀여운 걸 고마워 너 때문에 오늘 하루도 달콤했어’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 자극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 ‘노래 가사같다.’, ‘2PM과 JOO가 듀엣 할 듯’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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