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위생교육' 큰 호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1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남동구가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지난달부터 실시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대형 식품 접객업소 등에서 구에 위생교육을 신청하면 위생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 업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찾아가는 위생교육시 업소별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알리고 건의된 사항은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집합위생교육을 실시해 오던 것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소를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식품업소 영업주를 포함해 종사자들에게 현장상황에 맞게 이뤄지는 만큼 교육의 실효성이 크다”며 “위생교육장을 오고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업소에서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8일 문성정보미디어 고등학교를 찾아 위생교육을 실시한 한편 이달은 브레덤기념병원, 내달엔 대성캐더링 위탁급식로를 방문해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