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20년 전 과거사진 노홍철 닮은 외모에 누리꾼들 "노홍철 도플갱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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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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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범 20년 전 과거사진 노홍철 닮은 외모에 누리꾼들 "노홍철 도플갱어 등장"

[▲김성경 아나운서(왼쪽), 임재범/사진=윤영미 아나운서 블로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임재범의 20년 전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윤영미 아나운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나운서 후배인 김성경이 1991년 대학시절 임재범과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임재범의 과거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당시 김성경의 친언니 김성령이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주인공으로 촬영할 때였는데 동생인 성경이 영화 촬영 현장을 찾았다가 임재범과 사진을 찍었다"고 사진 촬영 배경에 대해 밝혔다. 

당시 임재범은 그 영화에서 김성령씨를 괴롭히는 악당으로 나왔다고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재범은 지금과 같이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덥수룩하게 기른 턱수염이 방송인 노홍철은 연상케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도플갱어" "노홍철의 과거모습이라고 해도 믿을 듯"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멋지다" "수염이 비슷해서 그런지 착각될 정도로 닮았다" "카리스마 턱수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8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 남진의 '빈잔'을 열창해 청중평가단 투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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