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GM코리아는 12일 부산 수영 남천동에 신규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전시장은 총 면적 500m2(약 150평) 규모로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 운영은 지난 3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디트로이트 모터스가 운영한다.
쥬얼리샵의 쇼 윈도우를 응용해 설계했으며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 바닥재와 조명을 사용했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부산 수영 전시장 오픈으로 캐딜락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한층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코리아는 지난해 △서울 한남 △논현 △울산 등 3개의 신규전시장을 오픈했다. 부산 수영 전시장을 오픈으로 총 7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10개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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