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통증권 최대주주 광밍식품으로 변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3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이통증권(海通證券,600837)은 자사의 최대주주가 상하이 상스그룹(上海上實集團)에서 상하이 광밍식품(光明食品)로 변경이 되었다고 공고하였다.

11일 밝힌 하이통증권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대주주인 상하이 상스그룹이 대량거래를 통해 2.78%의 지분 2억 2900만 주를 매도하여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상스그룹은 이번 거래이전에 하이통증권 주식을 6.75%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량거래로 지분이 3.97%로 축소되어 서열 5위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상스그룹은 주당 9위안의 가격으로 10번에 걸쳐 계획된 지분을 매도하였으며 이로 인한 거래대금은 20억 6100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통증권의 변경된 최대주주는 5.87%를 소유한 광밍식품(光明食品)이며 그 다음은 5.06%를 소유한 상하이 엽연초그룹(上海煙草集團),4.77%의 상하이전기그룹(上海電器集團), 4.77%의 션넝그룹(申能集團)이 5대주주의 반열에 올랐다.

하이통증권은 지난 1994년 2월에 상하이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지난해 영업수입 97억 6769억 위안, 순이익 36억 8626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각각 -4.91%,-17.86%로 실적이 감소하였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