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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자상거래 아리바바 1분기 수익 3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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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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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사이트 아리바바(阿里巴巴)의 1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바바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수입이 15억3200만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5.5% 증가했고, 순이윤은 4억525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궈지진룽바오(國際金融報)는 아리바바의 1분기 사업보고와 관련해 수입구조 다변화가 특기할 만하다고 평했다. 아리바바의 수입구조는 과거의 연회비 위주에서 다른 부가 서비스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또 공급업체 수준이 높아졌고, 바이어의 구매 경험과 신용 안전 등 3개 분야가 아리바바의 변화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아리바바는 올해에도 기존 업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거래로 연계된 여러가지 수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아리바바 산하의 새로운 온라인 해외무역거래 플랫폼인 쑤마이퉁(速賣通)과 온라인 백화점 우밍량핀(無名良品)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월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횟수를 조회 분석하는 트래픽 조사기관 알렉사(Alexa.com)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B2B 사이트 트래픽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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