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몸에 꼭 맞는 '재벌 2세룩' 완벽 소화, S라인으로 '옷태' 마무리

[▲현영/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동안미녀에서 열연하고 있는 현영의 '재벌 2세 패션룩'이 화제다.

현영은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극중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이자 패션회사 더 스타일의 오너를 오빠로 둔 재벌집 딸 '지주희' 역을 맡아 '럭셔리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삼성메디슨 빌딩에서 진행된 '동안미녀'  촬영에서 현영은 화이트 레이스와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룩 미니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꽃모양 뱅글과 샹들리에 이어링, 징이 박힌 화이트 클러치 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재벌가 2세룩을 완성했다.

촬영 관계자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재벌가 딸로 분한 현영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남성들이 촬영장을 둘러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영의 스타일리스트는 "패션리더 역할이라 블링블링하면서도 색채감 넘치는 의상으로 드라마 의상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영은 몸매가 뛰어나 무슨 옷을 입어도 고급스럽고 섹시하게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연기로 호평 받으며 순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