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는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81-80으로 꺾었다.
이에 따라 계성고는 지난해 4월 연맹회장기대회 결승에서 경복고에 57-75로 패한 후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상주여고가 숙명여고를 76-73으로 물리쳤다.
숙명여고는 지난해 4월 연맹회장기대회 우승 이후 1년 여 만에 다시 전국대회 정상에 섰다.
최창진(계성고)과 류영선(상주여고)이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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