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14일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등반대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안택수 신보 이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14일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결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08년 안 이사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지원에 임하는 임직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매년 등반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보에 따르면 특히 이번 등반대회는 '제23회 중소기업 주간(16~20일)'을 앞두고 이를 공동 주관하는 신보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택수 이사장은 “신보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경제회복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금년에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경제의 재도약과 안정 성장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