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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합판마루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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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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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KCC 그린마루 제니아가 국내 합판마루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 생산·수송·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탄소성적표지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점수 획득에도 기여하는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취득세 및 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C 그린마루 제니아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이다. 건식무늬목과 1급 내수합판으로 구성된 친환경 제품으로써 고품질의 무늬목을 사용해 실내에서 쾌적한 자연공간을 연출해 주고 나무 고유의 특성으로 소음, 충격 등을 완화한다. 또 탄력이 좋고 보행감이 부드러우며 온돌바닥 위에 직접 접착 시공함으로써 열전도율을 높여 뛰어난 난방효과를 가진다.

한편, KCC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창호 탄소성적표지 인증을획득한 데 이어, 3월과 4월에는 석고보드와 PVC 바닥재 부문에서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KCC 마루 제품의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향후에도 KCC는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녹색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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