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13일 방배동 본사에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 7명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멕시코, 미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과 인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서울메트로를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크리스티나 씨는 "한국에 와서 깨끗하고 쾌적한 지하철에 깜짝 놀랐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국 이탈리아는 물론 다양한 나라에 서울메트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