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 20.1% 줄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은 2월 중국 춘절 등 계절적 영향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됐다”며 “5월 들어 미르의 전설2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호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다음달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사상 최대 규모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국내 에서 ‘창천2’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네드’·‘고블린’ 등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소셜네크워크게임(SNG)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 신규 플랫폼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 6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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