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게임업체 총 129개사와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남미 등 총 19개국에서 방한한 유력 해외 게임 퍼블리셔 8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서도 온라인 게임 외에 아케이드, 보드,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 온라인게임에 편중되었던 해외진출 게임의 장르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게임산업의 수출액은 점점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51%를 기록하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ITS GAME 2011 수출상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 사후관리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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