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대북방역물품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6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16일 오후 시장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북한 말라리아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9일 통일부 승인에 따라 올해 말까지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원을 들여 북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 옹진군, 벽성군, 청단군, 연안군, 배천군 등 7개 지역에 말라리아 진단키트와 감염 예방약, 모기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측은 시 기금으로 물품을 구입, 운송차량 대수와 작업 인력 규모 등을 확정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1차 물량 전달을 목표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협의해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남북 말라리아 방역을 통해 인천지역 말라리아 퇴치에도 직.간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