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그룹 계열사 5개사는 지난 6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보유지분이 5.16%(1593만4800주)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 160억원을 들여 장내에서 분할 매수했고 주당 취득단가는 920~1035원선이다.
계열사별로 메리츠종금증권 지분 보유량은 한국저축은행 1.82%, 진흥저축은행 1.18%, 경기저축은행 1.60%, 영남저축은행 0.40%, 한국종합캐피탈 0.16%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신규 취득이어서 공시를 한 것이지 경영권에 영향을 준다거나 전략적 제휴를 한다는 등의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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