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1층 리젠시룸에서 'NLCS 제주 입학예정자와 교장과의 만남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6일 ‘노스런던 칼리지잇 스쿨 제주(NLCS Jeju) 입학예정자와 교장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1차 입학전형에서 합격한 학생들과 학부모, 피터 다일리(Peter Daly) 총교장 내외, (주)해울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9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인 학교 설립준비 상황과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 학부모들의 의견청취 시간이 진행됐다.
NLCS Jeju 1차 입학전형에선 국내학생 390명, 외국인 자녀 18명 등 모두 408명이 합격했다. 2차 모집시험은 오는 19일과 다음 달 20일 각각 치러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