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코는 이날 LPI 인젝터의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LPI 인젝터는 기존대비 33% 가량 누설이 적어 연비가 크게 향상됐다.
지난 2009년부터 케피코는 에코스타 프록제트의 일환으로 대한LPG협회, 한국기계연구원, 현대차와 함께 개발해 LPI 인젝터 개발에 성공한 것.
케피코 관계자는 “이번 양산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LPI 인젝터를 국산화하며 약 120여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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