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의 충청포럼회원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 장신썬 대사는 “중국의 발전은 중국 국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뿐 아니라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중관계에 있어서도 중국의 발전이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장신썬 대사는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함께 양국간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앞서 성완종 충청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향후 양적인 협력관계를 넘어 과학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인 상호협력관계로 확대·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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