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물부족 경계선은 1인당 1000㎥이다. 베이징의 수자원량은 몇 년 전 300㎥에서 100㎥로 급격하게 하강했다.
베이징 시는 21개 도시가 참여한 전국 도시 물절약 주간을 맞아 15일부터 '도시 물 생태 개선과 재생수 사용 확대'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베이징은 1999년 이래 가장 길고 또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평균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20% 줄었고 수자원량은 48%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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