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최익종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원들이 대상을 받은 정인숙 FP(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KDB생명은 15일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최익종 사장과 임직원 및 우수설계사 등 2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강남지점의 정인숙 FP가 수상했다. 정씨는 지난해 수입보험료 30억원, 계약유지율 99.1%의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부산 고현지점은 지점장 부문(김연희 지점장)과 신인 부문(이경희 FP), 매니저 부문(김해연 SM) 등 3개 부문을 독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익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산업은행 계열사로 편입된 후 재무건전성이 개선돼 기업 신뢰도와 영업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올해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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