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하철 지연증명서’는 역사에서 직접 발급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하면 발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줄어들고 관련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해 지하철 운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중이나 관광 비수기에 서울시민이 서울시티 투어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의결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또 타지역 시·도민도 서울시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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