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쿠키원정대, 가정의 달 맞아 소외 이웃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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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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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롯데제과는 사내 사회공헌 캠페인 'Promise the Love'의 일환으로 '사랑의 쿠키원정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제과 자원봉사단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아동 보호 전문기관인 '인천아동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전달하고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에 초청했다. 행사 이후에는 롯데월드를 방문, 식사를 함께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함께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5월에도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사랑의 쿠키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5월마다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화목을 북돋는 이벤트가 즐비한 가정의 달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찾아 웃음과 행복을 나눠 주기 위해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매년 5월에 시행하는 나눔 행사를 정착·활성화 시켜 연말연시처럼 가정의 달도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사랑의 쿠키원정대'를 통해 복지관, 후생원 등을 매월 방문하여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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