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조사’에서 ‘주의 사용자군’으로 분류되거나 인터넷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자가 자신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따른 문제 상황을 인식해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 된다.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인터넷 중독 관련 상담전문가를 학교로 파견해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15명 내외의 소그룹 집단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1-2학년) 학생들로 학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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